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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려도 '괜찮게 사는 방법'은 왜 말하지 않나... 무라세 다카오의 <돌봄, 동기화, 자유>
경계 허무는 직업인들이 쓴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농담, 응시, 어수선한 연결>
구권효, 나수진 지음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
작가의 유고집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를 재독하다
언어치료사 김지호의 책 <언어가 숨어 있는 세계>
20대~60대 일하는 여성 인터뷰한 김현미 지음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현장직 종사자 이아람 외 지음 <블루칼라 프리워커>
이주활동가 응웬 응옥 깜,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외침 안An>
전직 보좌관 이보라 지음 <법 짓는 마음>
구술생애사 최현숙, <두려움은 소문일 뿐이다>
강봉희 지음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해녀를 공부하기 좋은 책] 서명숙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문봉순 <은퇴 해녀의 불면증>
편집자 오경철 지음 <편집 후기>
최규영 지음 <시골 소방관 심바 씨 이야기>
<아빠의 아빠가 됐다> <새파란 돌봄>에 이은 조기현의 신간 <몫>
이은주 등 이주활동가, <곁을 만드는 사람>
특수교사 윤상원 지음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
이슬아 작가의 '이웃 어른' 인터뷰집 <새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의 기록을 담은 책을 소개한다. 송곳이 되어 준 작가의 경험과 필자의 지금을 들여다보아 변방에서 안방으로 자리를 넓혀 먹고사는 오늘의 온도를 1℃ 올리고자 한다.
쓰는 일보다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사람이 많다. 너도밤나무 산신령에게도 만 가지 사연이 있다고 믿는다. 산신령의 등을 잘 긁어주는 한 마리 날다람쥐가 되고 싶다. <학교도서관저널> 월간지 편집자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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