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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은 인천국제공항 환영부스 앞에서 '코레일유통'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코레일유통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증정·할인 쿠폰 1만장을 배포하고 있다. 해당 쿠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29일 "'한국방문의 해' 상반기 환영주간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해 철도역 상업시설에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쿠폰을 제시하면 자체 브랜드(PB) 무라벨 생수인 '행복할 수'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인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 직영카페에서는 쿠폰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서울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외국인 고객에 한해 서울의 상징적 공간이 그려져 있는 마그넷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해당 쿠폰은 서울, 용산, 부산, 압구정로데오역 코레일유통 직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원종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이동거점인 철도역사에서 방한 외국인들을 환영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행사 기간 중 전국 주요 KTX역 광고매체 통해 '한국방문의 해'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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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광고매체에 한국방문의 해 상반기 환영주간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 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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