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립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을 가르치는 시각장애인 교사. 꿈 많던 20대 후반 지하철안에서 책을 읽던 중 갑자기 실명. 죽으러 올라간 산에서 멧돼지를 만난 후,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의지를 확인 함. 점자를 익혀 수능시험을 다시 본 후 사범대학을 거쳐 교사가 됨.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의 초대위원장을 지냈고, 평등교육실현을 위해 노력.

내가 작성한 댓글

* 소셜댓글 도입(2013.07.29) 이후 오마이뉴스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남긴 소셜 댓글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소셜 계정을 이용해 남긴 댓글은 라이브리 사이트의 마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