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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1월]김건희의 첫 마디 " 왜 저만 공격하세요?"
10만인클럽(karam) 2022.12.07 16:38 조회 : 1135

[10만인 편지]후보 배우자에게 ‘질문하지 않은 언론’들... 우린 다릅니다.김건희의 첫마디 "왜 저만 공격하세요?"<오마이뉴스>는 공격하지 않고 가혹하게 ‘검증’했습니다.회원님,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입니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오마이뉴스> <오마이TV>는 대선과 관련한 각종 특종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종의 이유를 한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언론의 본령인 ‘질문’입니다. 독자와 시청자를 대신해 질문을 던지는 까닭은 검증을 위해서입니다. 포장된 말을 받아쓰기만하면 질문이 필요 없고, 검증도 물 건너갑니다. 대권 후보의 배우자에게도 가혹하리만치 철저하게 검증의 펜을 들이대는 까닭은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왜 저만 공격하세요?”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작년부터 심층 탐사보도를 해 온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에게 한 말입니다. 윤근혁 교육 전문 기자는 김 씨의 허위 이력과 경력 등을 수차례에 걸쳐 단독 보도해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무차별적인 의혹 제기가 아니라 철저하게 검증한 특종 보도였기에 파괴력도 컸습니다.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의 향방을 가늠할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오마이뉴스>는 후보자 검증뿐만 아니라 정책 선거로 이끌 수 있도록 질문을 계속 던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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