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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유튜브 엠키타카를 통해 <처음 뵙겠습니다> 방송.
 MBC경남, 유튜브 엠키타카를 통해 <처음 뵙겠습니다> 방송.
ⓒ 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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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이 지난 16일부터 유튜브 채널(엠키타카)을 통해 선보인 <처음 뵙겠습니다>(연출 최재식)가 텔레비전에 방송된다. MBC경남은 29일 오후 5시 10분에는 TV를 통해 특집 <처음 뵙겠습니다>를 방송하기로 했다.

<처음 뵙겠습니다>는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를 벗으면 친구들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 데서 기획되었다.

제작진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일은 더욱 어려워지고 어색해진 지금. '우리에게 어떤 조건도 없이 새 친구가 생긴다면?' 어떨지. 공통 분모가 전혀 없는 두 사람이 만나 아주 소소한 과제를 함께하며 남녀노소를 넘어 친구가 되는 과정을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다"라고 했다.

지난 16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 된 <처음 뵙겠습니다>는 접점이 1도 없는 사람이 새로운 친구를 만났을 때의 어색함, 떨림, 긴장된 모습 등을 꾸밈없이 그려내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천하장사 여자 씨름선수와 시각장애인 안마사·점자 강사부터 이발사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까지 예상치 못하는 친구 조합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순수한 친구들의 모습에서 웃음과 감동까지 더해져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유튜브에서 보기 힘든 영상이다. 처음 만나도 따뜻할 수 있다. 행복한 프로다. 참 좋은 주제,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는 방송"이라는 평을 하고 있다.

새 친구를 만나는 시간인 <처음 뵙겠습니다>는 29일까지 유튜브에서 오후 6시 최초 공개된다.

태그:#MBC경남, #처음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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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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